[출처] : http://dailyfresh.tistory.com/19
흔히보면 동영상에 720p 720i등등 혹은 PAL, NTSC 라고 적힌걸 본적이 한번쯤은 있을것이다.
이것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SD 즉 Standard Definition은 영국과 유럽기준으로 768 x 576이다. 흔히 4:3이냐 16:9냐 등등으로 가로의 길이가 바뀌기 때문에 바뀌지 않는 576을 기준으로 576i라고 나타낸다. (i와 p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ATSC의 기준으로는 SDTV는 704 x 480(16:9)-픽셀이 하나가 생긴게 40:33의 비율, 704 x 480(4:3)- 픽셀이 생긴게 10:11 비율의 사각형, 또는 640 x 480(4:3)의 비율이다. 픽셀 하나가 생긴게 몇대 몇이냐 라는 개념은 가끔 동영상을 보다보면 편집 실수로 화면이 길게 늘어나거나 위로 늘려진 경우가 있는데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하나하나가 네모모양인데 그것의 가로 세로 비율이다. 같은 해상도라고 해도 픽셀의 비율이 다르면 다른 크기가 될수 있다. 해상도라는건 픽셀개수x줄수 기준이기 때문이다.
딱히 요즘은 볼기 드믄 아날로그 티비의 기준이다. 우리나라도 조금 후면 HD방송으로 바뀌기 때문에 딱히 기억해둘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그냥 적어보았다.
여기서 잠깐 NTSC, PAL, SECAM에 대해 알아보자.
각각 나라별 기준들인데 우리나라와 미국은 NTSC를 사용하고 유럽과 영국은 PAL방식, 프랑스와 동유럽은 SECAM을 사용한다. 따라서 우리나라 티비를 미국에 가져가면 볼수 있지만 유럽이나 영국에 가져가면 방식이 다르므로 볼 수 없다.
이제 사라져 가는 무의미한 것들에서 나와서 다시 우리가 흔히 쓰는 방식으로 넘어오도록 하자.
먼저 다음 그림을 보자(구글 펌 - 문제시 자삭)
우리가 흔히 아는 720p의 경우가 저 위에 주황색 부분이 되겠다. 일반 DVD 해상도이다.
p와 i는 맨 마지막에 설명할테니 조급해하지 말아보자.
720p라는건 720픽셀에 프로그레시브 방식이라는 것이다. p가 픽셀의 약자가 아님을 주의하자.
왜 위에선 비율에 상관없는 라인을 기준으로 써놓더니 이번엔 왜 앞부분인 픽셀을 기준으로 적느냐고 궁금해 할지 모르겠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제부터 설명할 것들은 세계에서 기준으로 정확히 기준으로 잡힌것이므로 화면비 변화 없이 그냥 그렇게 쓴다고 알아두자.
참고로 한때 DVD를 대신할 차세대 매체로 HD-DVD와 블루레이의 경쟁이 있었다. 블루레이의 승리로 끝난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3가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면서(블루레이는 소니 기준이다)-실은 소니가 플스3에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저렴하게 넣어 판것이 승리의 판도를 가르는 계기가 되었다- 소니의 블루레이가 지금의 기준이 되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FHD의 기준이다.
두서없는 글이 되어가고 있다.
일단 HD는 High Definition의 약자다. 노란부분이 우리가 흔히 아는 HD고 소니 기준에서 보면 저건 상술이 판을 친 흔적인 가짜 HD다. 그 다음 푸른 부분이 Full HD로 FHD다. 요즘 티비가 이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블루레이의 기준이다. 그래서 완전함을 뜻하는 Full을 앞에 붙여 부른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부분이고 그 뒤에 보이는 시네마 디지털이나 레드디지털 시네마는 컴퓨터로 접할일이 없을것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영화관에서는 보통 시네마 디지털 2k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Ultra Difinition과 Ultra High Definition은 상식선에서 알아두자. 요즘 차세대로 각광받는 이 방식은 이제 실생활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100인치대 TV로 등장한 UD의 경우는 FHD의 4배로 가로 세로가 각각 2배씩인 3840 x 2160 이다. 디지털 시네마4k와 유사한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k는 10의3승인 1000을 뜻한다. 즉 4k는 4000. UD는 간단히 4K, 혹은 앞뒤로4K2K라고도 표현한다. 그리고 예전 어떤 영화속에서 잠깐 등장했는데 영화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장면을 아마 보았을 것이다. 숲속에서 자고 있는데 주인공이 잠에서 깨니 숩이 갑자기 벽으로 바뀐다든가 벽이 아침이다가 저녁 풍경을 보여준다거나 하는 장면 말이다. 이것이 바로 UHD인데 슈퍼 하이비전이라고도 부른다. 개인이 소장하려면 죽어라 돈을 벌어야 하는데 컴퓨터로 보느라 이런글을 보는 우리같은 일반인은 뭐...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고만 알아두자. 무려 7680 x 4320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놈이 바로 그 화제의 UHD!
이제 마지막으로 스캔방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그전에 서비스로 NTSC와 PAL, 픽셀 비율에 대한 설명이 잘 나온 블로그 하나를 소개한다. http://jnaphoto.egloos.com/2410993
SECAM은 저도 아직 구경도 못해봤네요. 항간에 떠돌아 다니는 프랑스 야동이 SECAM이라는 말이 있던데 받아보니 PAL이라는... 안보고 지웠음. 믿어주세요.
이제 진짜 스캔방식이다.
비월주사방식이라고 불리우는 인터레이스(i)와 순차방식이라 불리우는 프로그래시브(p)방식이 존재한다. 초보자를 위한 설명이므로 깊은 설명은 배제하도록 합니다. 전문가가 굳이 이 글을 보지 않을거라는 전제를 마음대로 깔아봅니다.
먼저 인터레이스는 보통 아날로그TV나 예전 VHS(비디오테이프), DVD캠에 주로 사용된다. 이것은 완벽하지 않은 두개의 그림을 각각의 Hz에 맞게(Hz는 1초에 화면이 깜빡이는 횟수를 말한다) 요즘 LG나 삼성에서 240Hz로 더욱 선명하게 그러는데 내 티비가 240을 지원하는데 120이나 240이나 뭐... 구분안된다. 일반 모니터 경우는 보통 60Hz다. 인터레이스는 불완전한 그림 두개가 번갈아가며 나오므로 화면을 정지했을때 화면이 깔끔치 못하고 떨리는걸 볼 수 있다. 티비를 비디오로 녹화하거나 비디오를 보다가 정시시켰을때 화면이 떨리는걸 본적이 있을텐데 이게 바로 바로 앞장면은 1357...을 보여주고있고 바로 뒷장면(뒷 프레임)은 2468...을 보여주고 있는데 정지상태에서 아주 살짝 왔다갔다 하면서 떨리는 현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캡처하려면 최악일것이다. 1357은 뭐고 2468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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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이걸 티비 화면이라고 가정하자. 주사방식의 경우 한줄씩 영상을 쏘아 보낸다.
6 1,3,5,7..경우는 홀수라인만 보여주고 2,4,6,8...의 경우는 짝수라인만 보여준다.
7 120Hz라면 홀수가 1초당 60번 짝수라인이 초당 60번이 등장할것이다.
8 이 두개를 짠 하고 합치면 드디어 하나의 완전한 화면이 되는데 사람눈이 잔상때문에
. 빠르게 번갈아가며 보여주면 하나로 인식한다(이 효과에대해서는 머리아프니 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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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p라고 적는 프로그래시브 방식은 그냥 완전한 장면 하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120hz라면 완전한 하나의 형상이 120번 나오는 것이다. 컴퓨터에서 주로 사용하고 따라서 우리는 영상을 보다 정지했을경우 깔끔한 화면을 볼수 있다. 캡처한걸 보면 깔끔하지 아니한가!
이상으로 그냥 영상 파일을 보다가 궁금한 어떤 분이 물어보길래 간략히 정리를 해봤던 글을 마치고자 한다.
한명이라도 이 글을 보고 궁금증이 풀리면 좋겠다. 쓰다보니 아까 oktorrent에 잘난척하고 답글을 달아줬는데 엉뚱하게 달아줬다. 얼른 고쳐야 하는데 최적화를 위해 잠시 서버점검중이란다. 아 쪽팔려 민망해...ㅠㅠ 누가 보기전에 고쳐야 하는데 ㅠㅠ
가끔 해상도를 더 좋게 만든다는 이상한 소리가 있다. 속지말자. 원본보다 좋게하는건 불가능하다. 엠피3 128k를 320k로 억지로 바꿔봐야 128k의 음질인것 처럼 720을 1080으로 바꿔봐야 더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같은 해상도라도 파일 크기가 큰것과 작은것이 있는데 이건 비트레이트 차이다. 그러니 일반적으론 큰 파일이 더 좋다고 보면 되지만! 간혹 쓸데없는 정보들이 있어서 큰것도 있다. 이건 개인 판단이다.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애니메이션의 경우에 한해서 인코딩 초굇수들에 의한 별별 잡다한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해상도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정해진 룰은 없으며 개인의 노하우에 따른것으로 영화같은것에 비해 무지 단순한 화면을 가진 애니메이션이므로 가능한 것이다. 괜히 720을 1080으로 뻥튀기 한걸 가지고 헤헤말고 720을 알트엔터 눌러서 전체화면으로 보는것이 하드 용량에 유리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래도 뻥튀기 했어도 1080이 더 끌리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인것같다.
그전에 서비스로 NTSC와 PAL, 픽셀 비율에 대한 설명이 잘 나온 블로그 하나를 소개한다. http://jnaphoto.egloos.com/2410993
SECAM은 저도 아직 구경도 못해봤네요. 항간에 떠돌아 다니는 프랑스 야동이 SECAM이라는 말이 있던데 받아보니 PAL이라는... 안보고 지웠음. 믿어주세요.
이제 진짜 스캔방식이다.
비월주사방식이라고 불리우는 인터레이스(i)와 순차방식이라 불리우는 프로그래시브(p)방식이 존재한다. 초보자를 위한 설명이므로 깊은 설명은 배제하도록 합니다. 전문가가 굳이 이 글을 보지 않을거라는 전제를 마음대로 깔아봅니다.
먼저 인터레이스는 보통 아날로그TV나 예전 VHS(비디오테이프), DVD캠에 주로 사용된다. 이것은 완벽하지 않은 두개의 그림을 각각의 Hz에 맞게(Hz는 1초에 화면이 깜빡이는 횟수를 말한다) 요즘 LG나 삼성에서 240Hz로 더욱 선명하게 그러는데 내 티비가 240을 지원하는데 120이나 240이나 뭐... 구분안된다. 일반 모니터 경우는 보통 60Hz다. 인터레이스는 불완전한 그림 두개가 번갈아가며 나오므로 화면을 정지했을때 화면이 깔끔치 못하고 떨리는걸 볼 수 있다. 티비를 비디오로 녹화하거나 비디오를 보다가 정시시켰을때 화면이 떨리는걸 본적이 있을텐데 이게 바로 바로 앞장면은 1357...을 보여주고있고 바로 뒷장면(뒷 프레임)은 2468...을 보여주고 있는데 정지상태에서 아주 살짝 왔다갔다 하면서 떨리는 현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캡처하려면 최악일것이다. 1357은 뭐고 2468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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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3,5,7..경우는 홀수라인만 보여주고 2,4,6,8...의 경우는 짝수라인만 보여준다.
7 120Hz라면 홀수가 1초당 60번 짝수라인이 초당 60번이 등장할것이다.
8 이 두개를 짠 하고 합치면 드디어 하나의 완전한 화면이 되는데 사람눈이 잔상때문에
. 빠르게 번갈아가며 보여주면 하나로 인식한다(이 효과에대해서는 머리아프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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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p라고 적는 프로그래시브 방식은 그냥 완전한 장면 하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120hz라면 완전한 하나의 형상이 120번 나오는 것이다. 컴퓨터에서 주로 사용하고 따라서 우리는 영상을 보다 정지했을경우 깔끔한 화면을 볼수 있다. 캡처한걸 보면 깔끔하지 아니한가!
이상으로 그냥 영상 파일을 보다가 궁금한 어떤 분이 물어보길래 간략히 정리를 해봤던 글을 마치고자 한다.
한명이라도 이 글을 보고 궁금증이 풀리면 좋겠다. 쓰다보니 아까 oktorrent에 잘난척하고 답글을 달아줬는데 엉뚱하게 달아줬다. 얼른 고쳐야 하는데 최적화를 위해 잠시 서버점검중이란다. 아 쪽팔려 민망해...ㅠㅠ 누가 보기전에 고쳐야 하는데 ㅠㅠ
가끔 해상도를 더 좋게 만든다는 이상한 소리가 있다. 속지말자. 원본보다 좋게하는건 불가능하다. 엠피3 128k를 320k로 억지로 바꿔봐야 128k의 음질인것 처럼 720을 1080으로 바꿔봐야 더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같은 해상도라도 파일 크기가 큰것과 작은것이 있는데 이건 비트레이트 차이다. 그러니 일반적으론 큰 파일이 더 좋다고 보면 되지만! 간혹 쓸데없는 정보들이 있어서 큰것도 있다. 이건 개인 판단이다.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애니메이션의 경우에 한해서 인코딩 초굇수들에 의한 별별 잡다한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해상도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정해진 룰은 없으며 개인의 노하우에 따른것으로 영화같은것에 비해 무지 단순한 화면을 가진 애니메이션이므로 가능한 것이다. 괜히 720을 1080으로 뻥튀기 한걸 가지고 헤헤말고 720을 알트엔터 눌러서 전체화면으로 보는것이 하드 용량에 유리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래도 뻥튀기 했어도 1080이 더 끌리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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